아미동 비석마을의 유령
The Ghosts of Ami-dong Tombstone Village

본 작품 이미지는 작가와 피란지도에 저작권이 있으며, 사전 동의 없이 무단 복제·배포·2차 활용할 수 없습니다.
작가노트
일본 비석에 흔히 새겨진 글귀들을 다룬 기사를 본 적이 있다. 아미동에 떠도는 일본 귀신들을 그동안은 무섭게만 생각했지만, 기사 속 비석의 한자들이 '감사', '자비', '즐거움', '인연' 등 대부분 따뜻한 의미를 담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. 그때부터 그들이 자신의 비석 근처에서 조용히 나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을 떠올리게 되었고, 그 이미지를 작품 속에 담았다. (어쩌면 잠시나마 정말 함께 앉아 있었을지도 모르겠다)
- 위치
- 아미동
부산광역시 서구 아미동
- 제작년도
- 2025년
- 매체
- 디지털 드로잉
- 치수
- 29.7x42cm